도내 코로나19 1분기 1차 백신 접종률이 67%를 넘어선 가운데 내일(1)부터는 2분기 백신접종이 본격 시작됩니다.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33만 여명이 2분기 접종 대상입니다. 안정은기자의 보돕니다. 2분기 백신접종은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75세 이상 어르신이 첫 순서입니다. 모두 13만 여 명으로 2분기 접종 대상자 중 유일하게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며 현재까지 80%가 접종에 동의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콜드체인 유지가 가능한 예방접종센터에서만 맞을수 있는데 3곳은 접종 준비를 마쳤습니다. (자막: '청주 상당구 스포츠센터, 충주 체육관, 음성군 체육관' 예방접종센터 우선 개소) /이후 4월 한 달 간 특수교육 종사자와 항공승무원, 만성투석환자 등 15만 4천 여명, 5월엔 65세~74세 어르신 15만 8천여명, 6월엔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등 1만 9천여명이 접종받게 됩니다.// 이들을 모두 더한 2분기 접종대상자는 총 33만 3천명으로, 전체 도민의 20%, 1분기 접종 대상자의 85배에 달합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물량 확보가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것을 대비해 10주 간격으로 맞아야 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2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1분기 백신 접종자의 2차 접종물량을 2분기 대상자에게 돌리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사용하지 않도록 해놨던 부분인데 (1분기) 2차 접종 물량을 (2분기) 1차 접종으로 돌리기 때문에 접종하는 순서대로 차례대로 접종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내일(1) 한범덕 청주시장을 시작으로 도내 자치단체장들의 백신접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CJB뉴스 안정은입니다. * 내일(오늘)부터 2분기 백신 접종... 충북 33만 3천명 대상* #CJB #청주방송 #백신접종 #화이자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