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가 강원도 영월에 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제천시의회와 단양군의회가 오늘(29) 동시에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저지에 나섰습니다. 이들 의회는 쌍용양회가 추진하는 매립시설 예정지는 카르스트 지형으로 침출수 유출시 심각한 지하수 오염을 초래하는 등 피해 규모가 예측을 불허할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폐기물 운반차량 통행으로 분진과 악취가 심해진다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 * 제천시의회·단양군의회 '쌍용양회, 강원 영월 매립장 조성 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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