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원이 가족 명의로 산단 인근 땅 매입
선출직 공직자들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요구가 거센 가운데 현직 청주시의원의 투기 의혹이 또 불거졌습니다.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 등에 따르면 해당 의원은 배우자, 자녀들의 명의로 지난해 3월 청주시 원평동과 상신동의 도로와 임야, 묘지 등 6필지를 매입했습니다. 해당 토지는 현재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개발구역과 인접해 있어 추가 산단조성이나 민간개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의원은 매입 토지는 내부정보를 이용했거나 개발차익을 노린 투기와 관계없는 노후 대비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 청주시의원이 가족 명의로 산단 인근 땅 매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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