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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24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
B 지구 교각에서
45인승 직원용 셔틀버스가
8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8살 김 모 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직원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사고 지점은 육지와 바다의 경계선으로
버스는 교각 위를 주행하다 떨어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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