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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무릎인공관절은 만능? 오해와 진실

기사입력
2021-03-05 오전 06:48
최종수정
2021-03-05 오전 09:45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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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무릎인공관절은 만능? 오해와 진실
{앵커: 무릎인공관절을 둘러싼 오해가 많습니다. 예방 목적으로 미리 수술한다든지,
한 번 수술하면 끝이라는 얘기도 있는데요. 건강365에서 정확한 정보인지 점검해 보시죠. }

{리포트}

인공관절수술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5년 만에 30%, 눈에 띄는 수치죠.

백세시대에 이런 추세는 이어질 겁니다.

몇 가지 짚어볼 점도 있는데요.

이 수술이 모두에게 만능은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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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영 구포성심병원 정형외과 의무원장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석사, 미 시카고 뉴알바니 외과병원 인공관절센터 연수}

{보통 [1, 2기]의 경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주사요법 같은
보존적 치료가 시행이 되고 있고 3기 이상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권하게 됩니다.

하지만 [방사선 검사]만으로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고 환자가 가지고 있는
[통증]의 정도와 [나이]가 매우 중요하며 [엑스레이상] 관절염이 [심하다] 하더라도
[통증이 경미]하면 [수술]을 [권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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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재활치료도 중요합니다.

최소 2주간은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새로운 관절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인공관절에도 수명이 있는데요.

생활습관에 따라 빨리 닳으면 재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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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인공관절]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수술 [술기의 발전]과 새로운 [인공관절 기구]의 [개발] 등으로 인해서
인공관절의 [수명]은 예전에 비해 [획기적으로 개선] 되었으며 [15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생존율이 현재 [90~95%]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젊은] 나이에 수술을 받을 경우에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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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차원에서 미리 인공관절수술을 권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데, 인공관절도 일찍 수술하는 게 유리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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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영 / 정형외과 전문의 }

{수술 [술기의 발전]과 좋은 [인공관절]의 [개발]로 인해 인공관절 수술 결과의
[만족도]가 매우 [높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본인 [자신의 관절보다]는 나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존적 치료]로 충분한 [초기 관절염] 환자에게 앞으로 관절염이
[진행될 테니] 미리 [예방적]으로 [인공관절수술]을 권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절대 맞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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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과 비타민D는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죠.

인공관절을 더 오래 쓰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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