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nn

[울산] 울산 전시컨벤션센터 개관 100일.. 실적과 과제는?

기사입력
2021-08-13 오후 2:50
최종수정
2021-08-13 오후 3:16
조회수
458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울산] 울산 전시컨벤션센터 개관 100일.. 실적과 과제는?
[앵커]

울산의 마이스산업을 이끌 전시컨벤션센터가 개관한 지 100일가량 지났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고려하면 무난한 연착륙이란 평가인데요

하반기 주요 일정과 향후 과제를 조윤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4개로 쪼갤 수 있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대형 전시홀이 텅 비었습니다

코로나 확산세에다 8월 비수기가 겹친 탓입니다.

지난 4월 말,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관 이후 100일 동안 전시회 11건, 컨벤션과 행사 38건 등 49건을 소화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방문객은 8만6천 명,

(장수혜·이혁주/대구 달성군 "대구는 도심 안에 있어서 많이 복잡한데 여기는 울산 외곽에 있는 것 같아서 오기도 편한 것 같고요. 시설도 깨끗한 것 같고..")

관광재단은 개관 첫해 상당히 선전한 수치라고 자평했습니다.

(함경준/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 "다른 초기 전시컨벤션센터의 경우에는 20% 가동률을 보이기 어려운데 저희는 목표로 하는 35%를 넘어서 40% 가까이..")

굵직한 행사는 하반기에 몰려 있습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박람회와 안전산업위크, 또 국가행사인 지방자치박람회 그리고 울산국제아트페어 등 60건 가까운 전시와 행사가 기다립니다.

(함경준/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 "9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성수기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예약이 꽉 차 있습니다. 하반기에 사업이 훨씬 활성화..")

관광재단은 100일간 센터 운영 결과, 고급숙박시설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또 "현재 센터 규모론 수익을 내기 힘들다"며 '가동률 70%를 달성하면 제2 컨벤션센터를 건립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는 구상입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호입니다.

[email protected]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