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지역 화물 운송 지연 등으로 인해 부산항 안팎 야적장이 포화상태에 처하면서 화주와 운송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북항에도 임시 장치장이 마련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 부지에 컨테이너 임시 장치장 1만㎡를 공급해 이달 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도 부산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부지 등에 임시 장치장 7만㎡가 마련됐지만 컨테이너 적체는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