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충남 주요 기업들의
매출이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충격 영향으로 지난해
충남지역 기업 매출액은 7.1% 감소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7.3%와 비슷한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업종은 매출이 0.8% 소폭 증가했지만, 석유화학과 자동차, 철강 등 비 IT업종은 매출이 9.7% 감소했고,
대면 서비스업도 매출이 20.0%나 금감 했습니다.
충남지역의 한계기업 수는 140개로
코로나사태 이후 폐업 또는 비 외부감사대상
기업으로 전환된 기업들이 늘면서 전년보다
7개 줄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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