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의 소비자물가가 9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호남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광주는 3%, 전남은 3.2% 상승해 전국 평균인 2.6%를 훌쩍 뛰어넘는 등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각종 농축수산물 등 식재료 값이 뛰면서 광주지역 외식물가가 전국에서 가장 크게 올랐고, 전남지역 외식물가 상승률도 23개월 연속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 copyright © k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