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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특별법 오늘(3) 국회 상정

기사입력
2021-02-03 오전 09:33
최종수정
2021-02-03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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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가덕신공항특별법을 처리할 2월 임시국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공개적으로 가덕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여야 합의로 통과가 유력해졌습니다. 특별법은 오늘(3) 국회에 상정돼 오는 26일이 통과되는 역사적인 날이 될 전망인데, 또다른 변수는 없는지 서울에서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2월 국회가 개원하는날, 국민의힘 지도부는 부산을 찾아 가덕 지지를 공개 선언했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또한 부산 재도약의 계기가 될 세계엑스포 유치와 연계된 만큼 신공항 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로서 2월 국회에서 가덕신공항특별법이 여야합의로 통과가 유력해졌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이번 2월임시국회 회기안에 가덕신공항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서 불가역적인, 다시는 되돌릴수 없는 일로 만들겠습니다. } 국회의 시계추도 빨라졌습니다. 지난해 11월 발의된 가덕신공항 특별법안은 오늘(3)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됩니다. 특별법안의 시급성을 따져 본회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상임위 개최를 여야간사가 합의한겁니다. 당초 개최가 불투명했던 공청회도 설연휴전인 9일로 당겨서 열고, 설연휴 다음주엔 국토위 통과, 숙려기간 5일을 거쳐 25일 법사위, 26일 본회의 통과가 예상됩니다.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 국민의힘 간사(교통소위위원장)/이미 초당적인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교통분야 법안심사소위원장으로서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이번에 통과시켜서 제대로된 관문공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돌발변수도 남아 있습니다. 대구경북의 맞불로 제기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도 함께 처리해야하는 점과, 여전히 미온적인 국토부의 입장, 여기에 예기치 못한 여야간 대치상황이 빚어져 국회가 파행을 빚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야간 대승적 합의가 이뤄진 만큼,가덕신공항 특별법 2월국회 통과는 대체로 무난할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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