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최저임금 5% 인상 감내 가능' 7.5% 불과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9,160원으로 고시된 가운데, 부산 기업의 7.5% 정도만이 감내할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주요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만이 5% 인상을 감내할 수 있고 80% 정도는 회사 사정상 동결이나 3% 미만 인상만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답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영향으로 신규 채용 축소를 검토하는 곳도 35%를 넘겼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