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단체가 금융투자협회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대체거래소 설립 움직임에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대체거래소 설립은 한국거래소의 자율성 확대와 지배구조 개선 등과 함께 논의돼야할 사안인데 이런 논의가 빠진 설립 추진은 사적 이익만을 취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인한 한국거래소 위상 악화는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에 역행한다며 이를 방관하는 정부가 부산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