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취업자 수가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일용직 노동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발표된 강원통계지청의 지난달 고용동향을 보면, 도내 취업자수는 84만 3천여 명, 고용률 64%로, 1년전 보다 2만여 명, 1.2%p 늘었습니다.
다만 고용 지표 상승세를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는 일용직 노동자가 1년 전 보다 만 4천 여명 늘어났습니다.
같은 기간 임시노동자도 2만 여명 증가했지만, 상용노동자는 천 명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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