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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활발, 구 마산권 살아난다

기사입력
2021-07-06 오후 8:51
최종수정
2021-07-06 오후 8:51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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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활발, 구 마산권 살아난다
[앵커]
창원에서도 가장 침체된 지역이라고 한다면 아마 옛 마산 일대가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 모습이 확 바뀌고 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이 본격화하는데다 각종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침체했던 마산지역이 신 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 2구역 재건축 현장입니다.

950여 세대가 들어 서는데 이 가운데 7백여 세대에 대해 일반분양에 들어갔습니다.

분양가 책정을 두고 갈등을 빚다 결국 1150만원으로 결정됐는데 그만큼 관심이 컸습니다.

지난 4월, 마산합포구 교방 2구역 재개발한 아파트의 경우 1순위 청약에사람들이 몰리면서 최근 4년 만에 1순위가 마감되는 인기를 끌었습니다.

노후한 주택이 밀집해 대표적 취약지역이었던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지역이 최근 재건축*재개발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마산 회원 1구역, 회원 3구역의 재개발 전 후 모습입니다.

이처럼 5개 재개발 사업장 가운데 3개 사업장이 준공과 입주를 마쳤고 나머지도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2~3년 사이 6천6백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며 신 도시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됩니다.

{하재갑 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장/"택지개발을 통해서 신축 아파트 공급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재건축*재개발 쪽으로 관심을 돌리다 보니까 특히 구마산 쪽에 기존의 아파트를 재건축*재개발하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값도 덩달아 반등하며 창원에 가려 침체했던 옛 마산 지역이 변화의 중심에 섰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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