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채소류 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주 양동시장 소매가격 기준으로 배추와 무, 상추 등 가격이 2주 전보다 10~20% 정도 올랐습니다.
계란은 지난겨울부터 이어진 AI 여파로 특란 30개 기준 가격이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8천 원선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장마 시작과 함께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채소류 가격은 당분간 오름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copyright © k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