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한국조선해양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기한을 9월까지 3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우조선 노조는 "일찌감치 계약 파기로 매각이 철회 돼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계약기간을 세번씩이나 연장해줬다"며 "오로지 재벌을 위한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변광용 거제시장도 개인 SNS를 통해 "이건 아니다. 세번째 인수기한 연장이 무엇을, 누구를 위한 매각 강행인지 묻는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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