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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주도 우주 발사시대…5대 강국 도약 지원" 배경훈 부총리, 우주산업 집중 지원 밝혀

기사입력
2025-12-03 오후 2:28
최종수정
2025-12-03 오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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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대전을 찾아 "체계종합기업 주도 우주 발사 시대가 열린 만큼 우주 정책, 산업, 안보, 외교 전 분야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배경훈 부총리가 3일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구개발 캠퍼스를 방문해 한화의 국방 인공지능(AI)과 우주 분야 성과를 듣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1일 한화와 아랍에미리트(UAE) 방산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 체결, 27일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등과 맞물려 진행됐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날 배경훈 부총리는 한화의 다목적 무인 차량, AI 기반 배회형 정밀유도무기, 누리호 발사체,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등 R&D 전시물을 관람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한화의 독자 AI 행동계획을 듣고 국방 AI 발전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 민간 주도 위성영상 데이터 서비스 사업 활성화 등에 대한 정책 건의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배 부총리는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위성 총조립시험센터, 위성 종합관제실 등을 점검하고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에 기여한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기관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항우연 간담회에서는 누리호의 지속적 활용을 위한 방안 등 후속 조치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습니다.

배경훈 부총리는 "정부가 현재 추진 중인 독자 AI 모델 개발 등을 통해 AI기반 연구혁신을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 효율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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