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호 부산시의원(시의회 운영위원장)이 KNN ‘부산이 재밌다 Now’에서 정치 입문 배경과 의정 철학을 소개하며 “보통의 시민 한 명 한 명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정치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어린 시절 과학자·소방관·외교관 등 여러 꿈을 꾸며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는 그는, “지금도 주민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그가 기억에 남는 사례로 꼽은 ‘초량살림숲 조형물 이전’은 주민 불편과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한 조율 끝에 부산현대미술관으로 이전되며 “모두가 만족한 해결책”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에는 ‘영유아 문화 향유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어야 정서·사회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했습니다.
또 “저출산 해결의 핵심은 좋은 육아 환경”이라며 관련 정책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강 의원은 “골목 하나, 마을 하나가 바뀌면 도시의 표정도 바뀐다”며 원도심 부흥을 위해 현장에서 뛰는 의정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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