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기본 프로필 사진

일반

knn

[오늘의책]-디어 올리버

기사입력
2025-12-03 오전 09:04
최종수정
2025-12-03 오전 09:35
조회수
3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텔레그램 공유하기
    기사 링크로 공유하기
    klb.news/article/view/193553
<앵커> 두 신경과학자가 나눈 우정과 인생의 두 번째 시선이 녹아있습니다. 올리버와 수전의 '디어 올리버'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천재적 재능의 의사이자 신경학자 올리버. 그가 남긴 마지막 편지가 10년 후 도착했습니다. 수신인은 반평생 입체맹으로 살다가 마흔여덟 살에 처음 세상을 입체로 보게 된 신경생물학자 수전 배리인데요. 수전이 자신의 경이로운 체험을 글로 써 보내면서 시작된 두 사람의 필담은 올리버가 눈을 감기 직전까지 이어졌습니다. 수전의 편지에 올리버가 응답하며 우정이 싹튼 그해 겨울, 올리버는 안구 흑색종을 진단받고 시력을 잃기 시작하는데요. 그렇지만 두 사람은 회복의 힘을 굳게 믿었고, 마지막까지 용기와 유머를 잃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150통이 넘는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빛이 되어준 두 신경과학자의 서간집이자 회고록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많이 본 기사

    뉴스추천하고 news 받자
    • 핫 토픽
    • 지역별 토픽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화 날씨 -16
    • 수 날씨 -16
    • 목 날씨 -16
    • 금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

    knn
    tbc
    kbc
    tjb
    jtv
    cjb
    ubc
    g1
    jibs

    커뮤니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제공처 또는 KLB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32, 918호
    • 대표 이광축
    • 고유번호 107-82-63559
    • 대표전화 02-785-0665~6
    •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