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2일 부산과 울산을 찾아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 의혹 국정조사,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 등을 요구하는 전국 여론전에 들어갑니다.
장 대표의 이번 부산·울산 방문은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를 주제로 내달 초까지 이어질 릴레이 지방 순회 여론전의 첫 번째 일정입니다.
장 대표는 오전 부산 범어사 방문으로 첫 일정을 시작해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합니다. 이어 부산지역 당원 및 시민들과 함께 '민생 회복·법치 수호 국민대회'를 열어 이 대통령에 대한 5개 재판의 재개 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그는 이어 울산 남구 울산상공회의소로 이동해 지역 경제·기업인들을 만나 미국발 관세정책 불확실성, 고환율 등에 따른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울산지역 당원들과 국민대회를 진행합니다.
국민의힘은 다음날인 23일 경남 창원, 25일 경북 구미, 26일 충남 천안, 28일 대구, 29일 대전 및 충북 청주, 30일 강원 원주, 12월 1일 인천, 12월 2일 경기 용인에서 국민대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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