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tjb

李대통령 남아공 도착…G20 정상회의서 AI·포용성장 논의

기사입력
2025-11-22 오전 09:13
최종수정
2025-11-22 오전 09:13
조회수
9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아랍에미리트(UAE)·이집트 방문을 끝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21일(현지시간) 오후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튿날 오전부터 '연대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요하네스버그에서 이틀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의 공식 세션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회복력 있는 세계',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로 구성되는데, 이 대통령은 3개 세션에 모두 참여합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 모두발언에서 한국의 국제사회 속 역할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본사회', '포용적 성장과 재정 정책' 등에 관한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순방 일정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재정 및 기후변화 정책 등을 소개해 국제사회에서 관련 정책을 선도하겠다"며 "아프리카에 대한 연대·협력과 발전 기여의 의지를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회식과 만찬 등 공식 일정 외에도 정상들과의 별도 만남도 갖습니다.

우선 한국이 주도하는 중견 5개국(한국·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 협의체인 '믹타'(MIKTA) 소속국 정상들과의 회동이 예정돼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이 대통령과 프랑스·독일 정상과 양자회담도 소화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종료 이후 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2박 3일간의 남아공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이후 이번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의 마지막 국가인 튀르키예로 이동합니다.

TJB 대전방송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