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실패작이라고 소외된 사회 소수자들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그린 소설입니다.
김영리 작가의 '예티와 나 2: 코아 편'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기후 정화 시스템을 둘러싼 음모를 파헤치는 모험이 시작됩니다.
'예티와 나- 설화도 편'을 잇는 속편인데요.
천군을 물리치고 지옥 같은 설화도를 빠져나와 코아의 중심부로 들어온 심이연!
설화도 존재 이유에 대한 충격적인 비밀을 듣고 음모에 맞서기 위해 친구들과 다시 한번 힘을 모읍니다.
이연은 코아 정부가 감춘 진실을 들추고 수수께끼 같은 문제들을 풀어내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사회 주변부로 밀려났던 이들이 좌절을 딛고 권력자들을 대상으로 도발적인 한 수를 보여주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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