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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연, 이아이에스와 지하 실험시설서 지진 계측 공동연구
- 기사입력
- 2025-06-24 오후 3:53
- 최종수정
- 2025-06-24 오후 3:53
- 조회수
- 5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24일 지진 계측기 전문 기업 이아이에스와 '지하 실험시설 환경계측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에 위치한 '예미 미세중력관측소', 일명 예미고에서 지진 계측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본격 추진합니다.
예미고는 1km 지하에 초저잡음 환경을 갖춘 관측소로, 동아시아 중력측정 네트워크의 핵심 기지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초전도 중력계를 통해 탄성중력신호와 암흑물질 등 기초과학 탐색은 물론, 미세중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진 조기 탐지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양측은 예미고 지하 공간에 고감도 환경 센서와 지진 계측기를 설치하고, 온도와 습도, 기압 등 환경 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환경 보정 알고리즘 개발에 나섭니다.
수리연 오정근 박사는 "지하 환경은 고감도 계측에 최적이지만 정밀한 환경 보정이 필수"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계측 기술의 정밀도와 신뢰도를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JB 대전방송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에 위치한 '예미 미세중력관측소', 일명 예미고에서 지진 계측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본격 추진합니다.
예미고는 1km 지하에 초저잡음 환경을 갖춘 관측소로, 동아시아 중력측정 네트워크의 핵심 기지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초전도 중력계를 통해 탄성중력신호와 암흑물질 등 기초과학 탐색은 물론, 미세중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진 조기 탐지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양측은 예미고 지하 공간에 고감도 환경 센서와 지진 계측기를 설치하고, 온도와 습도, 기압 등 환경 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환경 보정 알고리즘 개발에 나섭니다.
수리연 오정근 박사는 "지하 환경은 고감도 계측에 최적이지만 정밀한 환경 보정이 필수"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계측 기술의 정밀도와 신뢰도를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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