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 당국의 사고 조사에
대책위가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노동당국이 기존 약속과 다르게
사고조사 과정에서 대책위를 배제하고 있다며
사고의 구조적 원인과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선
대책위를 사고 조사과정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김 씨 사망 11일 만에 부검 절차에 돌입하며
이르면 내일(13) 중으로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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