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식 고문이 부산관광공사로부터 수의계약을 받아 진행한 한 만찬행사에서 1억 3천만 원의 과도한 예산이 쓰였다는 KNN 단독보도와 관련해 시의회에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서지연 의원은 이번 문제의 핵심은 부산관광공사의 무리한 수의계약이라면서, 그동안 관광공사가 부산시에게 위탁 받은 사업의 90%가 이번처럼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에 위탁한 300억 원 규모, 430여 건의 사업을 전면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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