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서 발생한
고등학생 집단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충남도의회가 교육청의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에 근본적인 헛점이 있다며
전면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은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이 분리되지 않은 채
수학여행을 함께 다녀오는 등
긴급 조치가 미흡했고,
초기 대응에만 3주 이상이 걸렸다며
대응지연의 원인을 따졌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도교육청의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에 대한 경고라며
교육감은 개선된 대응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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