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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리그1 우승을 향해'..대전, 독주 체제 굳히나

기사입력
2025-05-09 오후 8:47
최종수정
2025-05-09 오후 8: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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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화이글스와 더불어 '대전의 봄'을
이끌고 있는 팀,

바로 K리그1 개막 이후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대전 하나시티즌 입니다

이번 달에만 여덟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
예정돼 있지만, 골잡이 주민규를 중심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을 향한
독주 체제를 굳히겠다는 각옵니다.

박범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6일 열린 1위 대전과
2위 전북과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

전북에 1대 0으로 뒤지고 있는
후반 추가시간, 대전 김인균의
극장 골이 무승부를 이끌어냅니다.

▶ 인터뷰 : 김인균 / 대전하나시티즌 FW
- "오늘 전북이랑 정말 중요한 경기였는데, 다행히 마지막에 득점을 해서 다행히 승점을 주지 않는 거에 대해서는 그래도 긍정적이라고…."

전북과의 무승부로 단독 선두를
지킨 대전하나시티즌.

올 시즌 정규경기가 3분의 1 넘게
진행된 가운데, 대전은 지난 4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선두 유지의 원동력은
주민규의 골 결정력에 있습니다.

주민규는 전체 선수의 20위에 해당하는
17개의 슈팅만으로 절반에 가까운
8골을 성공했습니다.

주민규 선수를 중심으로
팀 전체의 조직력과
연계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평갑니다.

▶ 인터뷰(☎) : 이상윤 / 축구 해설위원
- "주민규 선수가 득점만 하는 게 아니라 또 이제 경기 플레이 자체가 다른 선수들까지도 연계해 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잖아요. 이제는 이게 좀 많이 더 녹아나고 있네.."

대전의 선두 경쟁은
이번 달이 관건입니다.

코리아컵 일정을 포함하면
5월에 치러야 하는 경기 수는
8경기로 강행군이 예정돼 있습니다.

(CG)다음 경기부터는 4일마다
세 번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큽니다.

선수들은 다음 경기인 서울전 승리로
기세를 끌어올리며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오재석 / 대전하나시티즌 DF
- "8연전에 딱 승부를 봐야하는 시간들이 있는 거 같은데, 그게 서울전인 것 같아. 잘 준비해가지고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합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서울 fc와의 맞대결은
내일(10)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TJB 박범식입니다.

(영상취재: 김용태 기자)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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