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비날씨와 높은 기온으로 키위 점무늬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농업기술원은 도내 키위 재배지에서 점무늬병을 일으키는 병원균 포자가 지난 4월 관측됐다며 최근 병원균의 적정 생장 온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키위 점무늬병은 잎에 반점이 형성돼 낙엽이 일찍 생겨 수량을 크게 떨어뜨리는 병으로, 전염력이 높아 피해 확산이 우려됩니다.
제주농업기술원은 시설 하우스 공기 순환을 원활히 하고, 전용 약제 방제 등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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