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천일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20킬로그램들이 천일염 한 포대 가격은 지난해 5천 원에서 최근 만 7천 원을 넘어서면서 가격이 1년 사이 3배 이상 껑충 뛰었습니다.
국내 천일염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는 신안군에서 지난해 천일염 생산량은 평년 대비 절반가량 줄었고 올해는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가을 성수기까지 가격 상승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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