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친척 관계인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이들이 다니는 3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천6백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성에서도 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로 일하는 80대가 어제(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60여 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충남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들을 포함해 5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오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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