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와 해남, 영암군 일원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기간이 2년 연장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선업의 장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을 비롯해 울산과 전북 군산 등 5개 지역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2023년 5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연장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신규투자에 대한 세제지원과 근로자ㆍ실직자에 대한 생계안정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친환경 기술개발과 수리조선, 해상풍력산업 등 대체산업 육성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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