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이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어제(27일) 7,881명 1차 접종을 진행했고 940명이 2차 접종을 마쳐, 하루동안 8821명이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접종 인원은 전날 1,677명에 비해 다섯배 가량 늘었고,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인원은 1차 접종의 경우 5만 9,190명 2차 접종까지 다한 경우가 2만 5,7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접종 목표 인원인 40만 2천명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14.7%, 2차까지 마무리한 비율은 6.3%로 파악됩니다.
60세에서 75세 접종대상자 10만 8천명 가운데 예약자는 어제(27일) 저녁 기준 7만 2천명으로 예약율은 66.5%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쇼 백신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지만, 예약자들이 대부분 접종을 마치면서 어제 제주에서 노쇼 백신으로 접종한 경우는 13건에 머물렀습니다
JIBS 신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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