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 도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7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어제(27)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 6명은 제주 지역 확진자 접촉자이고,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중입니다.
이에따라 제주시 직장과 피로연 관련 집단 감염 확진자는 22명, 제주시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 경로를 조사중인 확진자도 이달 들어 44명으로 늘었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해 제주에서 동선이 공개된 3곳과 관련해 코로나 19 진단검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확진자가 다녀간 서귀포시 현대목욕탕과 제주궁전 음식점, 제주시 역전할머니 맥주 제주시청점 등에서 8백여명의 검체를 채취해 현재 77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47명은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이들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는 오늘(28)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내 격리중인 확진자는 121명, 자가격리자는 1천2백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JIBS 김동은(
[email protected]) 기자
<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