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읍 주민을 상대로 전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함평군은 오늘 임시 선별진료소와 드라이브스루 등을 통해 주민 5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나섰습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역사회 내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와 접촉한 천 700명을 검사했지만 최초 감염원은 밝혀내지 못했고 해당지역은 주민 밀집도가 높아 추가 감염 발생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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