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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상의 회장 3파전..내 편을 확보 하라

기사입력
2021-01-19 오전 09:57
최종수정
2021-01-19 오전 09:57
조회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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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 예상자들의 물밑 경쟁은
이미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아직 후보도 등록하지 않았지만 3파전으로 굳어지는 양상이며
선거인단에 내편을 심기 위한
각축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김진구기잡니다.

(레포트)
다음달 17일 열리는 울산
상공회의소 20대 회장 선거.

2천700여개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상공업의 발전을 이끌 차기 수장 선거에 현재까지
거론되는 인사는 모두 3명.

대원그룹 박도문 회장은
사업 범위가 넓다보니 관련
거래 회사가 많은 점이 장점으로
꼽히지만 그동안 상의와 거리를
둬온 점이 약점으로 꼽힙니다.

(인터뷰)박도문 대원그룹회장
저가 52년동안 기업인으로서 쌓은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활용
해서 기업의 어려움도 해결하고 울산상의도 광역시 위상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윤철 금양산업개발 대표는
울산토박이로 부회장 등
오랫동안 상의활동을 하며
선거권을 가진 의원들 사이에
다져논 스킨십이 강점이지만
사업영역에선 다소 밀린다는
평갑니다.

(인터뷰)이윤철 금양산업 대표
울산 지역 경제가 굉장히 어렵고 저희 회원사들도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상공회의소 회장이 되면 우선 이러한 사태를 조기 수습하고 정상화 하는게
우선 입니다

현 상의 부회장인 최해상
대덕기공 대표는 젊은 패기로
상의의 인적 쇄신을 내세우며
지지세를 조금씩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최해상 대덕기공 대표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사람도 좀 바꿔야 되고 또
요즘 새로운 산업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인적쇄신이 필요합니다

이들 출마예상자들은 다음달
3일 임시총회에서 선출되는
112명의 선거인단에 내사람을
심기 위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상의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선거인단도 투표를
통해 구성될 가능성이
짙어졌습니다.

(클로징)
특별의원 수를 놓고 한차례
신경전을 벌였던 각 후보진영은
선거인단 구성을 놓고 본격적인
세대결을 벌일 전망입니다.
유비시 뉴스 김진굽니다.




-2021/01/18 김진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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