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 오후 1시 40분쯤
북구 시례공단의 한
경운기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북구는
헬기 3대와 진화 인력 120명을
동원했지만 불은 990제곱미터의
공장 건물을 모두 태우고
인근 임야로 옮겨붙어,
100제곱미터를 추가로 태운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강풍에 수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 퍼지면서,
울산소방본부에는 290건 가량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금액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1/17 배윤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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