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미래차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울산 미래차연구소가
유니스트에 문을 연지 1년이
다 됐습니다.
이번주 시사진단에는
미래차연구소 김학선 소장이
나와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과제 등을 점검해 봤습니다.
김익현 기잡니다.
(리포트)
1년 전 문을 연
울산 미래차연구소.
그동안 미래차의 분야별
기술개발과 사업화, 그리고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현재 미래차, 미래 모빌리티는
자율주행차와 플라잉카,
이동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인서트) 김학선/유니스트 미래차연구소장 '자동차의 개념이 과거의 내연기관차 더하기 비행기 더하기 로봇 이 세가지가 합쳐지는 양상으로 가고 있어요.'
울산 미래차연구소는
미래차 가운데 특히 플라잉카
부분에 집중하고 있고,
울산시와 함께 도심항공
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미 엄청난 자동차 생산기반을
갖춘 울산은 미래차 연구가
뒷받침되면 미래에도
자동차산업을 이끌 수 있다는게 울산 미래차연구소의
생각입니다.
(인서트) 김학선/ 유니스트 미래차연구소장 '미래차 연구개발을 제대로 해주면 생산기지화 돼 있는 울산이 또 다시 (자동차산업에서) 1등 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벤츠와 GM 등이 10여 년 뒤
100% 전기차 생산계획을
밝히는 등 자동차산업이
전기차 위주로 급격히 재편되는
만큼, 지역의 자동차 부품산업도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서트) 김학선/유니스트 미래차연구소장
'연구개발을 통해서
기존제품을 빨리 그쪽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해야 돼요. 그래야지 부품기업들이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
울산 미래차연구소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 융합과 전장화,
스마트 생산공정 개발 등을 통해 울산 자동차산업 재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ubc뉴스 김익현입니다.@@
-2021/04/29 김익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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