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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1주년 맞은 온통대전..'적립금 15% 돌려줘요'

기사입력
2021-04-29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4-29 오후 9:05
조회수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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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전시가 다음달부터 지역화폐 온통대전 적립금을 최대 15%까지 올린 대규모 세일 행사를 엽니다. 10%에서 15%로 다시 늘린건데, 적립금을 돌려줄 뿐 아니라 자동차 경품 등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도 내걸었습니다. 류 제일 기자의 보도 【 기자 】 지난해 출시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인들의 매출을 올려준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세일 행사가 열립니다. 5월1일부터 13일까지는 현재와 같이 50만원을 충전해 사용하면 10%의 적립금이 적용되지만, 14일부터 31일까지 50만원을 추가로 충전해 사용하면 15%의 적립금이 적용됩니다. ▶ 인터뷰 : 최순옥 / 대전시 선화동 - "그 자리에서 바로 캐시백으로 돌려주니까. 굉장히 좋고, 또 상인들에게도 우리가 부담 없이 사러 가니까 더 좋더라고요." 사용처는 기존처럼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제외한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인들이 운영하는 점포와 음식점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고현덕 /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 - "5월 온통 세일 기간에도 캐시백 혜택 그리고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서 지역 경기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관기관들도 다양한 경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하나은행은 5월 한달간 금액 상관없이 3차례 이상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등 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내걸었습니다. 농협 하나로마트도 3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5% 즉시 할인과 할인권을 증정하고, 전통시장도 10%의 자체 할인행사를 실시합니다. ▶ 인터뷰 : 구범림 / 대전상인연합회 회장 - "저희 전통시장이 많이 힘듭니다. 근데 이 온통 세일을 하게 되면 우리 고객들도 많이 늘 거 같고요. 저희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매출이 많이 상승될 거 같고, 기대감이 엄청 큽니다." 온라인쇼핑몰인 온통대전몰과 온통대전 배달 플랫폼인 부르심, 휘파람도 할인쿠폰과 경품을 지급하고,실시간 세일판매전도 엽니다. 대전시민들의 지난해 온통대전 사용액은 9천억원, 올해는 1조 3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코로나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TJB 류제일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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