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자력 부지의
지하수에서 고농도의
삼중수소가 검출되면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울산시당이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시당은 '기준 허용치의
18배가 넘는 삼중수소가
검출됐다면 주변 지역에
삼중수소가 확산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민간기구가 참여한 조사단을 꾸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종학 울산시의원도
'울산시에서 아무런 조처가
없다'며 '한수원 등으로부터
사고 경위를 듣고 대책 마련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01/11 조윤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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