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광주ㆍ전남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16) 오전 목포신항과 진도 팽목항에서 오늘 오전 참사 7주기 추모식과 기억·다짐행사가 열려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416단원고 유가족협의회는 해경 함정을 타고 세월호 침몰 해역인 진도 맹골수도에서 선상 추모식을 갖은데 이어 목포신항에서 거치된 세월호 선체를 둘러봤습니다.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과 광주 지역 백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임기 내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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