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법 형사1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받은
63살 A씨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3일 밤
충남 아산시 거주지에서
평소 호형호제하며 친하게 지내던
70대 이웃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 끝에 폭력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유족과 합의했고,
마을 주민도 A씨에 대한 선처를 탄원하는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할 때 원심 형량은 무거워
부당하다고 판시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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