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용담댐 과다 방류로 발생한 수해와 관련해 영동군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조만간 시작될 전망입니다. 영동군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보상을 청구하기 위한 시범 소송인단을 모집한 결과, 철갑상어를 양식해 캐비어를 생산하던 농가와 복숭아 농가 등 2곳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두 농가의 변호사 선임 절차를 지원하는 한편, 이와 별개로 정부의 수해 원인 조사 결과가 나오면 수재민 소송을 따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용담댐 방류 피해 책임..영동군 수재민 소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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