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환/경남경찰청 직장협의회장/"(현장에서) 분리조치를 과감하게 했을 때 가해자가 상당히
악성 민원의 태도로 나옵니다. (또한) 경찰관 한두명과 아동보호기관의 한분이 현장출동을 하는데,
야간이라든지 휴일에는 아동보호기관 전문가를 출동시켜서 같이 협업을 하기에는 곤란한 때가 많습니다."}
학대의심의 현장엔 경찰관과 학대를 판단할 아동보호전문 상담관이 동행합니다.
그런데 경남 통틀어 아동보호전문 상담관은 고작 5 명뿐입니다.
아동보호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이 부여된 지자체의 의지도 아직 미약한 실정입니다.
{공혜정/(사)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현장에 있는 분들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지원과 제도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각 지자체장의 의지도 가장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일선 지자체의 퍼주기식 출산장려금 정책이 아이를 돈벌이 수단으로 여겨
무책임한 육아를 유인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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