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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대형 병원서 종사자 '5명 확진' 430여 명 검사

기사입력
2021-03-31 오전 08:50
최종수정
2021-03-31 오전 08:50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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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의 한 대형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한꺼번에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의료진이 아닌
병원 업무 종사자로, 울산시는 접촉자 430여 명에 대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예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대형 병원.

이곳의 비의료진 종사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CG)울산 1143번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
61명을 검사한 결과, 휴게실
등에서 마주한 동료 4명이
추가 확진으로 확인됐습니다.
(OUT)

첫 확진자인 1143번은
의료진은 아니지만
'감염 병동'서 근무해왔는데,
병동 내 감염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싱크) 여태익/울산시 감염병관리과장 '최초 확진자가 감염 병동에 근무를 했던 분이기 때문에 우선 감염 병동에서 감염이 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으로 오늘(조-어제)
접종할 예정이었습니다.

방역당국이 파악한 결과
이들과 접촉한 사람은 환자
70여 명과 직원 290여 명 등
모두 430여 명.

(스탠덥: 울산시는 마스크와 방호복 착용 등이 잘 지켜졌고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가 많지 않아 전파력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싱크) 여태익/울산시 감염병관리과장 '61명의 동료를 검사를 해서 4명이 확진이 나온 것으로 보면 그렇게 감염력이 높은 상황이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병원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정확한 역학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경남권 역학
조사관 2명과 함께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ubc 뉴스 김예은입니다.@@




-2021/03/30 김예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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