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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륙선’은 뒷전... “충북 현안이다”

기사입력
2021-03-18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3-18 오후 11: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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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륙선’은 뒷전... “충북 현안이다”
청주 도심 통과 철도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삼보 일배와 55만 서명운동 등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경기도 동탄에서 진천을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 내륙철도 역시 충북 발전에서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현안입니다. 조용광기잡니다. '현재 수서고속철도는 평택에서 경부고속철도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경기도가 원하는수도권 내륙선은 수서고속철 구간 중간 지점인 동탄역부터 안성, 진천선수촌, 충북혁신도시, 청주공항을 잇는 시속 250km의 준고속철을 새로 깔자는 겁니다.' 동탄과 청주공항을 34분에 주파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히고 청주공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철도가 없는 진천군과 5개 지방정부는 2년전부터 민간유치위원회 발족과 결의대회, 대정부 건의문 전달 등 활발한 유치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심상경 수도권내륙철도유치위원회 '사람도 대동맥과 척추가 바로 서야 모든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듯이 수도권 내륙선이야 말로 서울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졌을때...' 하지만 최근 충청권 광역철도 유치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느라 수도권 내륙선을 소홀히하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이시종지사가 수도권 내륙선은 충북과 크게 관계없는 철도라고 말했다가 해명하는 일까지 벌어져 진천군은 더욱 애가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 '(4차 국가철도망 계획) 총사업비가 120조가 되면 충청권 광역철도도 더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넓어진다 그래서 파이를 키워야 된다.' 진천군과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는 오는 30일 동탄과 안성, 진천, 청주공항을 달리는 릴레이 종주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에 대한 관심도를 다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cjb news 조용광입니다. * ‘수도권 내륙선’은 뒷전... “충북 현안이다” * #cjb청주방송 #청주도심 #충청권광역철도 #수도권내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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