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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후 또 확진... 이번엔 ‘화이자’

기사입력
2021-03-18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3-18 오후 11:30
조회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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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후 또 확진... 이번엔 ‘화이자’
어제(17) 충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요양병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오늘(18)은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입국한 해외 입국자가 역시 충주에서 확진됐습니다. 연이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확진된 도내 첫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이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충주에서 30대 외국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지난 11일 캐나다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그런데 이 외국인은 캐나다에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요양병원 직원이 확진된 데 이어 불과 하루 만에 이번에는 화이자 백신 접종 뒤 확진자가 발생한 겁니다. 이로써 연이틀 충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확진된 도내 첫 사례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이승희/충주시 보건소장 '접종 기록을 보니까 10일 날 접종을 하셨더라고요. 1차 접종하고 20일 이후에 2차 접종 후에 2주가 지난 후에 항체가 형성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제천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지난 16일 확진된 파주시 확진자의 가족으로 다행히 사우나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미 사우나발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선 제천시는 목욕탕을 이용한 모든 시민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천/제천시장 '언제 어디서 또다시 발생할지 알 수 없기에 제천지역 모든 사우나 이용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이밖에도 청주에서 어린이 2명이 추가되는 등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첫 확진자가 나온 지 벌써 13개 월이 지났지만 백신 접종 후 확진 사례까지 더해지면서 여전히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CJB뉴스 이윤영입니다.// * 백신 접종 후 또 확진... 이번엔 ‘화이자’ * #CJB #코로나 #화이자백신 #백신 확진 #제천사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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