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노총 소속 호원 노조가 사측의 대화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호원지회는 해고자 복직과 노조활동 보장 등의 요구안을 놓고 대화를 요청했지만 사측이 일방적으로 대화를 중단한 뒤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광주진보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호원 하남공장 농성 현장에서 시민대회를 열고 사측이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k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