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언양터미널 부지 매입
시기를 놓고, 울주군의회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울주군의원들은 오늘(3/17) 기자회견을 열고,
올 연말 KTX복합환승센터가
착공되면, 옛 터미널 부지의
땅값 상승이 예상된다며,
1차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해
서둘러 부지를 매입해 군민들의
문화 교육 공간으로 만들 것을
울주군에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명확한 활용계획이 없어
당초 예산에 올라온 200억 원을
삭감한지 70여일 만에,
집행부의 계획도 없이,
부지 매입을 촉구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2021/03/18 윤주웅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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