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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 접종 후 첫 확진... 연쇄감염 여전

기사입력
2021-03-17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3-17 오후 11:30
조회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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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 접종 후 첫 확진... 연쇄감염 여전
충북에서 백신 1차 접종 후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충주의 대형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직원이 2주 전 백신을 맞고도 코로나에 감염된 것인데요. 이밖에도 제천에서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서는 등 도내 확진자수가 2천 명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천에서는 오늘도(17) 사우나발 확진자가 이어졌습니다. 50대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70대 한 명이 확진자와 식사 자리에서 만나 감염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6일 이후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5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다행히 확진자가 다녀간 주간활동센터나 제천시청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목욕장업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이상천/제천시장 '앞으로 목욕탕 종사자에 대한 정기적 코로나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오니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주에서는 대형 요양병원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이 직원은 2주 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한 것으로 알려져 도내에서 백신 접종 후 확진된 첫 사례가 됐습니다. 이승희/충주시 보건소장 '(기자)이 분 백신 맞으셨나요? '3월 4일날 접종을 했어요. 그런데 1차 접종을 한다고 항체가 형성되는 건 아니니까요'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곧 2천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청주가 654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고, 제천과 음성이 3백2십 명대,진천과 충주가 2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19 연쇄 감염 속에 도내 확진자 수는 눈덩이처럼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CJB뉴스 이윤영입니다.// * AZ백신 접종 후 첫 확진... 연쇄감염 여전 * #CJB #코로나 #제천사우나 #백신접종 후 확진 #충주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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