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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한 마을 9명 등 대전ㆍ충남 15명 확진..당진시장 자가격리

기사입력
2021-03-17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3-17 오후 9: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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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 마을에서 9명이 확진되는 등 대전충남에서 15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당진의 60대 여성은 지난 13일부터 몸살 증세를 보이다 어제 양성으로 나타났고 남편과 인근 주민 등 이 마을에서만 모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도 마을 확진자 가운데 1명과 상담 차 만난 사실이 확인돼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됐습니다. 또 이 마을 주민과 접촉한 예산군 주민 2명 등 대전충남에서 모두 15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돼 접종률은 대전이 86.3%, 충남 87.7%, 세종은 77.1%를 보였고 대전세종충남 모두 접종에 따른 아나필락시스나 중증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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